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요시 텟페이 (문단 편집) === 포인트 가드 ===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592?cb=20140309035023.png|width=400]] 첫시합인 [[조세이 고등학교|조세이]]와의 시합에서는 중학 시절 포인트 가드에 제일 능했다는 언급이 나왔으며, [[요센 고등학교|요센]]과의 시합에서는 일시적이나마 [[포인트 가드]]를 보기도 했다. 작중 언급으로나 실제 묘사로나 키요시의 시야와 패싱능력은 포인트 가드 수준이며, 센터로서 플레이할 때도 이러한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해서 좋은 패스웍을 보여준다. 다수의 인원이 유기적으로 연계해서 찬스를 만드는 [[모션 오펜스]]를 자주 구사하는 세이린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최적의 선수라고 볼 수 있다.[* 현실에서는 전성기의 [[현주엽]], [[새크라멘토 킹스|밀레니엄 킹스]] 시절의 [[크리스 웨버]],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프랑스]] 출신 포워드 [[보리스 디아우]] 등의 플레이어들이 이러한 스타일의 플레이를 보여줬다.] 다만 이 부분은 [[설정구멍]]으로 여겨지는 측면도 있다. 상술한대로 중학교 시절에 포인트 가드였다지만 남들은 다 그를 센터로만 기억하고 있기 때문.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센터를 보면서 본래 포지션이 아니라 한계를 느꼈다고 하는데, 정작 과거 회상을 보면 골밑에서 말 그대로 무쌍(...)을 찍은데다 무관의 오장의 일각의 자리를 차지할 만큼의 전국구 네임드 센터였다.[* 키요시가 당한 장면은 [[무라사키바라 아츠시]]와 대결했을 때 뿐인데, 이건 그저 상대가 [[기적의 세대|규격외의 괴물]]이었던 경우이고...] 그 외에도 센터와 PG를 결합한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어서 팀을 이끌었다면서 막상 그 스타일을 구사한 건 부상당했던 시합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던가, 세이린 VS 요센 전에서 그 스타일을 구사하자 다들 새삼스레(?) 경악하는 등등 오류가 좀 있다. 구멍을 메꿔보자면 중학 시절에도 수비 코트에서는 센터를 맡았겠지만 공격 코트에서는 온전히 포인트 가드로 뛰었을 가능성도 있다. 상술했듯 키요시는 우수한 테크닉과 핸들링, 어지간한 전국구 PG들에게도 꿀리지 않는 패싱 능력과 코트비전, 3점도 꽂을 수 있는 슛 레인지, 카가미와의 1대1에서 보여준 페이스업 능력 등 장신 포인트 가드로 활약하기 딱 좋은 조건들을 갖추었기에 공격에선 프리롤 핸들러에 가까웠어도 전혀 이상할 게 없다. 그러나 세이린 진학 후에는 역할 배분상 센터로 완전히 전업할 필요가 있었다. 정통 센터로 뛰더라도 어지간한 고교 팀들의 골밑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키요시가, 철저하게 리딩에 특화된 이즈키의 영역을 침범하면서까지 PG 롤을 고집하는 건 팀 차원에서 효율적인 선택이 아니니까. 더군다나 윈년 세이린은 뛰어난 득점원이 로우포스트의 키요시와 외곽의 휴가 뿐이었고, 이 둘의 인앤아웃 게임이 오펜스의 골자였기에 키요시가 볼을 몰고 다니며 탑에서 리딩을 본다는 것 자체가 다소 재능낭비에 가까운 측면도 있다. 문제는 이 경우 본래 핸들러였을 키요시의 역량을 완전히 끌어낼 수 없다는 것인데, 키요시는 코가네이의 별 생각없는 조언을 들은 후 센터로 뛰면서도 패싱 센스를 잘 발휘하는 스타일을 완성함으로써 이를 적절히 극복했다. 정리하자면 공격이 어떻든 수비에선 센터의 역할이었을테니 다른 선수들이 그를 센터로 기억하는 게 이상할 건 없고, 고교 진학 후에는 주 포지션이었던 PG 롤을 내려놓았기에 '당사자 기준으로는' 한계를 느낄 법 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고교에서 완전히 센터로 전업한 키요시가 윈터컵 8강에서 잠시나마 갑자기 PG 롤을 소화하는 것 역시 상대하는 입장에선 당황스러울만한 장면이었다. 앞선 내용과 별개의 여담으로 키요시가 포인트 가드로도 뛸 수 있는 패싱 빅의 이미지가 두드러지다보니 플레이스타일을 '컨트롤타워'로 정의하는 팬들이 많지만, 세세하게 놓고 따져본다면 이에 대해 여러 지적할 부분이 있다. 우선 키요시의 패싱 능력은 대부분이 상대와의 로우포스트 경합전을 벌인 이후에 나오는 편이고, 아예 하이포스트에서 리딩 롤을 소화하는 장면은 요센과의 윈터컵 경기를 제하면 찾기가 어렵다. 애초에 세이린에서는 이즈키와 쿠로코가 볼 회전과 볼 투입의 대부분을 담당하기에, 키요시가 컨트롤타워 역할인 "하이포스트 근처에서 공을 잡고 오펜스 세팅 및 컷 인 패스"를 담당하는 경우가 딱히 나오지 않는 것. 따라서 작중 드러난 키요시의 팀적 역할과 개인의 플레이스타일은 '동료들에게 획기적인 패스를 넣어 줄 수 있는 정통 빅맨'에 더 부합하는 모습이다.[* 예를 들어 한때 압도적인 공격력을 기반으로 NBA의 괴물 센터라는 유명세를 남겼던 [[샤킬 오닐]]의 경우, 골밑에서 동료에게 내주는 패스 능력이 좋아 볼 흐름에 대한 관여도가 높고 어시스트 수치도 센터치고 상당했지만, 세월이 지난 현재에도 컨트롤타워가 아닌 '정통 빅맨'으로 분류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